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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안소식/컨퍼런스 후기

KSIA 강연회 후기

아침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 씻고 간단하게 초코우유 드링킹하고 집을 나서서 역에 도착했다.

그리고 전철을 타고 영등포구청역으로 ㄱㄱ 하는데 앉아서 가는데도 왜 이렇게 지겨운지...



지겨움은 진짜 견딜수가 없었다..;ㅅ;


동아리 애들이랑 놀면서 가는데도 지겨웠다..




그리고 영등포구청역에서 내려 6637 번의 버스를 타 몇정거장을 가니 양정고등학교가 나왔다.

양정고등학교 정문으로 들어가니 경비 아저씨들이 우리를 불렀다. 경비 아저씨에게 다가가니 경비 아저씨들이

여기에는 뭐하러 왔냐고 물어보셨다... ㄷㄷ



그래서 당연히 12시 30분에 시작하는 KSIA 강연회왔다고 하니 왜 이렇게 일찍 왔냐고

그 동안 뭐할꺼냐면서 웃으면서 말씀하셨다.. (필자 曰 왠지 비웃으시는거 같았다..)



이리저리 둘러다니다가 배가 고파진 우리는 파닭을 시켜먹기로 결정!! 은 무슨..

기숙사에서 지내는 동아리 애들이 즐겨먹는 파닭집이 경기도 최북단쪽에 있는데 서울까지 올리가 없었다..



그래서 우리는 결국 후문으로 걸어나가서 피자스쿨에서 피자를 먹었다.








음.. 피자 2판(8조각) + 콜라 2병(1.5L) 인데도 뭔가 좀 모자른 기분..





그리고 피자를 먹고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.

다른 사람들은 다 노트북 꺼내서 할거 하고 있는데.. 나는 왜 노트북을 들고 온것인가...





아.. 배터리 방전 서럽도다..

(콘센트가 양사이드에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눈치가보여서 자리를 옮길수가 없었다...ㄷㄷ)












음.. 너무 밝아서 안보인다..




처음에는 강모대 대표님의 KSIA 소개가 있었다..


(음.. KSIA 랑 KISA 랑.. 사실 헷갈렸다;)










첫 강의로서는 악성코드가 주제였는데...


음.. 유령을 많이 틀어주셨다..ㅋㅋㅋ

유령을 틀어주시면서, 악성코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나름대로 들을만 했었다ㅋ_ㅋ




OX 퀴즈 문제가 있었는데...


문제는 다 쉬웠는데.. 생일.. 생일.. 생일...





생일을 어떻게 알고 OX를...


;ㅅ;



대다수 사람들이 O 를 하기에 반전을 일으킬것 같아서 X 를 했더니












떨어졌다. (젠장..)




그리고 악성코드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? 하고 질문을 하셨는데..

대답하고 싶었지만 쪽팔려서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;





두번째 강의로는 임베디드 강의였는데.. 상당히 졸렸다..

우리 동아리 애들은 아예 뻗어버렸고...ㄷㄷ...





ATmega128 ? 기억나는건 그거밖에...

아 하나 더 생각났다..



임베디드 하드웨어를 알면 해킹을 할수있다..?







;;?



근데 안타까운 것은..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했으면

시연을 해줄수 있으셨을텐데... 학교 장소상 GPS 가 안잡히는 곳이라... 음..



임베디드 하드웨어는 넘어가도록 하자.






다음으로는 김태욱님의 버퍼 오버 플로우 기본개념 설명과 시연이 있었는데

이 부분을 제일 집중하면서 들었었다.. (웹, 리버싱만 해오다가 시스템은 BOF 기본 개념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...)





/* 안타깝지만.. 너무 집중해서 보느라 스샷 찍을 시간이 없었다ㅠㅠ (친구꺼라도 받으면 나중에 수정하도록 하겠다.) */



Buffer Overflow 시연을 해주시는데 (해커스쿨 FTZ !)

너무 감명깊게 봤다 @_@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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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am Wang 에 소속되있으신 김태욱님!

이거 보시면 네이트온 주소 남겨주세여! (친하게 지내고 싶어여 하하핫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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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다음 강의는 포토샵 실습이였는데..

이준화님이 나오셔서.. (여..여자다...! 남중 -> 남고를 나온 사람으로써 Olleh..)








아.. 그러고보니 사진에 찍히신 분들에게는 의도하지 않게 이렇게 되버려서;

욕하실까봐 ㅎ..하핫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@_@








음.. 포토샵을 실습하는데


준화님이...








공유 얼굴은 크게!, 본인의 얼굴은 작게!


하셨다..







ㅁ..뭐야 무서워 이거..






그렇게 포토샵까지 끝나고 우리는 시간관계상..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..


집에가니 10시가 넘었다..






음.. 그래도 그 시간에 나오기를 잘한듯 했...






이 날 하루는 그래도 재미가 있었다ㅋ_ㅋ

(동아리 애들이랑 와서 더욱 더!)